샤오미, 1억 화소 카메라폰 샘플 공개하다 / 삼성 LSI 센서 탑재

 

 

대륙의 기상 샤오미에서 1억 화소 카메라폰의 샘플 사진을 공개했다.

 

 

 

 

자사 웨이보를 통해 공개했으며,

Mi Mix 4로 추정되는 이 제품은 삼성이 지난 달 공개한 1억 8백만화소의 1/1.33인치 ISOCELL Bright HMX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원본사진은 12032 x 9024 해상도에 파일 사이즈가 40MB 정도 된다고 한다.

원본 자체를 업로드하진 않았지만 4배, 8배 확대한 이미지를 같이 게재했다.

 

 

 

웨이보에 올라온 글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 1100 픽셀 사진
# 얼마나 큽니까?

해상도는 12032 x 9024입니다. 40MB 이상의 단일 파일은 어떤 느낌입니까?
직접 샘플에 줌 배, 4 배, 8 배, 심지어 세부 사항은, 강력한 여전히 선명

내일 볼 100 만 개 화소의 시대에 카메라 폰
9월 24일 # 5 세대 기장 새로운 회의 #

번역한 글이라 뭔가 좀 어색하긴 하지만 해상도와 용량, 확대 시에도 선명하다는 점이 강조되어 있다.

 

이 제품은 Mi 9 Pro 5G와 함께 9월 24일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지난 8월에 베이징에서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와 함께 6,400만 화소(64MP) 스마트폰 이미징 기술을 발표하고 샤오미의 차세대 홍미(레드미, Redmi) 제품군에 가장 먼저 채택할 거라고 밝혔었다.

 

또한 가장 높은 화소 수와 해상도를 특징으로 하는 최초의 1억 화소(100MP) 카메라 센서를 출시할 거라고 공동 발표했다. 발표를 위해 샤오미 공동 창립자이자 회사 대표인 린 빈(Bin Lin)이 삼성전사 시스템 LSI사업부 센서설계팀장 이제석 상무가 참석했다.

 

 

 

샤오미는 삼성전자 1억 화소 이미지 센서(HMX 100MP)를 탑재한 스마트폰도 선보일 거라고 밝혔다. 삼성 HMX 100MP는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 사상 최초로 1억 화소를 돌파한 1억 8백만 화소(108MP)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로 12032x9024 픽셀의 초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다.

 

 

HMX 100MP는 시중에 나온 스마트폰 카메라 이미지 센서 가운데 가장 큰 센서가 될 것이며, 초고속 입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 뛰어난 이미지를 제공하고, 2배 디지털 줌을 적용해도 2,700만 화소 고화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므로, 별도의 표준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사용했을 때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위와 같이 8월에 발표했던 1억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바로 Mi Mix 4로 추정되는 샤오미 스마트폰이다.

 

과연 샤오미에서 어떤 괴물같은 스마트폰을 발표하게 될지 한 번 지켜보는것도 쏠쏠한 재미일듯.

 

최근 샤오미는 홍미노트를 한국에 정식 발매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한국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샤오미.

 

 

 

 

그리고 하드웨어 이익률을 절대 5% 넘기지 않겠다고 한 바로 그 샤오미.

 

가성비 좋은 제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사용 할 수 있게 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매리트가 될 것이다.